서울에서 맛보는 세계 맛집!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 맛집!

세계 맛집이 한국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여행 가서만 맛볼 수 있었던 세계 맛집을 한국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 맛집, 한 번 알아볼까요?

서울에서 맛보는 세계 맛집

 

◆팀호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86길 30 1층

팀호완

홍콩에서 2009년 시작한 팀호완은 20석 규모의 작은 음식점으로 출발해 홍콩에서 첫 매장을 연지 1년 만인 2010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1 스타 식당으로 선정되면서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딤섬 전문점입니다. 11년 동안 별점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곳에서 식사하기 위해서는 몇 시간 대기는 필수인 홍콩의 대표 맛집입니다.

국내에서도 어마어마한 팬층을 보유한 레스토랑 팀 호완이 지난해 2021년 12월 삼성동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홍콩 본점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엄격히 준수하고 모든 딤섬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레스토랑 팀호완의 대표메뉴로는 '차슈 바오 번(Baked BBQ Pork Buns)'이 있습니다. 차슈 바오 번은 달콤하고 바삭한 번 속에 바비큐 포크가 어우러져 독특한 식감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인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쉐린 1 스타 딤섬 전문점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여러 종류의 딤섬 또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팀호완은 삼성점, 용산점, 롯대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그 슬럿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 1층 101호

에그슬럿

미국에서 유명한 에그 샌드위치 전문점인 '에그 슬럿(Eggslut)'도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셰이크 쉑 버거를 들여온 SPC 그룹이 에그 슬럿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에그 슬럿은 2011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창업하여 LA와 라스베이거스 등 서부를 중심으로 스토어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우유 함량을 높여 만든 부드러운 브리오슈 식빵과 그 사이에 촉촉한 스크램블 에그까지 넣어 담백한 맛으로 미국인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지며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셰이크 쉑 강남점을 세계 1위 매출을 내는 점포로 키워낸 SPC 그룹이 들여오는 만큼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 코엑스에 1호점을 오픈하여, 현재는 에그 슬럿 여의도점, 강남점, 한남점, 코엑스점,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폰티니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42 1층

스폰티니

이탈리아 음식 하면 떠오르는 대표음식은 피자입니다. 특히 밀라노에서도 손꼽히는 유명한 피자집 '스폰티니'는 밀라노 정통 피자 스타일로 일반적인 이탈리아 화덕 피자에 비해 도우가 두꺼워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기도 합니다.

 

무려 1953년에 밀라노에 오픈하였으며, 지금은 런던, 도쿄,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곳곳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스폰티니가 서울 강남에 왔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갑자기 들어선 빨간 대문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스폰티니는 마르게리따, 모차렐라 피자와 같은 클래식한 메뉴도 인기가 많지만 사실 스폰티니의 시작은 안초비 피자였습니다. 기본 모짜렐라 치즈 피자 위에 통조림에서 꺼낸 안초비를 올려주는 스폰티니의 시그니처 메뉴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릿한 안초비와 피자가 어울릴까라는 의문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만큼 맛이 좋다고 합니다. 작년 2021년 3월 10일에 강남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스폰티니는 현재 강남점, 신사 가로수길점, 스타필드 고양점, 송파 헬리오 시티점, 삼성중앙점 현재까지는 5군데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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