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와 실비집의 매력을 합친 한식 맡김 차림 맛집
통영 다찌와 실비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뭘 먹을까라는 메뉴고민이 접어두고 편하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코스요리나 일식 오마카세 부럽지 않은 한식 맡김차림 맛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파, 양재, 학동, 광화문에서 즐기는 다찌와 실비집의 매력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뜻한 바
@tthbar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6-9 동광 펠리스 101호
1부 : 17:30~19:30 / 2부 : 20:00~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예약방법 : 캐치 테이블
0507-1333-8062
*가격 : 58,000원
주당들을 위한 코스요리 전문 주점 뜻한 바는 송리단길에서도 핫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석촌역 3번 출구 앞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뜻한바는 100%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2인당 주류 1병을 필수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캐치 테이블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식 위주로 경력을 쌓아 온 최창오 오너 셰프가 한식과 적절히 믹스한 재미있는 맡김 차림(오마카세)을 선보입니다. 낙지 초회, 장어 튀김, 이북식 찜닭 등 군침 돋는 코스 요리가 끝도 없이 나오는데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메뉴는 바로 닭다리살 구이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오는 항아리 안에 향긋한 솔잎이 깔려 있어 감칠맛이 배가 됩니다. 이곳은 두 달마다 코스 요리의 메뉴가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자맛풍
@dmdrkrha
1호점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50길 59-19
2호점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56길 18-5 3층
1호점) 17:00~23:00, 2호점) 17:30~23:00 (일요일 정기휴무)
02-579-7284 / 0507-1369-7284
*가격 : 40,000원
오래된 식당들이 많은 양재에서는 제철 식자재로 만드는 속 편한 한식 차림을 만날 수 있는 자맛풍이 있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찐 맡김 차림이라니, 경험해본 이들만 혀를 내두를 정도로 호평이 자자한 맛집입니다. 1호점 근처에 2호점이 생길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 후 술 한잔 할 곳으로도 좋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푸짐하고 호사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손맛이 가득 들어간 맡김 차림을 즐길 수 있으니 메뉴 걱정은 잠시 넣어두시길 바랍니다. 성게알 군함부터 모둠전, 해물 모둠, 정갈한 육회비빔밥까지 푸짐한 한상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로 가득합니다.
◆수묵당
@sumookdang. official
서울 강남구 학동로 53길 20
17:00~22:00 / 토일 : 12:00~22:00 (월요일 정기휴무)
예약방법 : 캐치 테이블
02-511-2962
*가격 : 런치 8 - 58,000원 / 디너 10 - 85,000원
강남구청 주변에서 컨템퍼러리 한 코스 요리 전문점을 찾는다면 수묵당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런치 6, 8코스와 디너 8, 10코스 네 가지 옵션이 있으며 그 달의 제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작은 한 입들' 타파스 요리부터 겨자 소스를 끼얹은 닭가슴살 요리와 차이브 오일이 들어간 홍 새우탕, 달래 무침에 곁들여 먹는 돼지 안심 구의, 쑥 크럼블 등 프렌치 만찬이 부럽지 않은 한식 맡김 차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오마카세 집들과 달리 메뉴가 고정적이라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고 갈 수는 없지만, 단품 메뉴에 질린 이들을 위한 기분 좋은 대체제로 방문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네기 실비
@negi. company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2길 10 디팰리스 B1
11:30~22:00(15:00~18: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02-512-0803
*가격 : 네기 상차림 한상 1인 : 110,000원/ 단품 가능
덕수궁 뒤편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러줘야 되는 한식 맡김 차림 맛집 네기 실비입니다. 통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다찌와 실비집의 매력을 모두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네기 실비는 장호준 오너 셰프가 자신 있게 출시한 '네기'만의 깔끔한 한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값비싼 가격이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가심비 맛집입니다. 바닷가 동네에서 맛볼 수 있는 해산물의 다채로운 향연이 마치 여행 다녀온 듯 여운을 남깁니다. 메뉴는 돌문어, 제철 해산물 모둠, 장어구이, 새조개 샤부샤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심에 방문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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