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있는 매력적인 서울의 술집
나만 없어 고양이!
귀엽고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술집에도 있습니다.
맥주, 칵테일, 위스키까지 즐기면서 매력적인 고양이도 만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서울의 술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타주의
@2taju2
서울 광진구 뚝섬로 27길 43 2층 유리문 안쪽 이타주의
영업시간 : 16:00 ~ 24:00 ( 일 16:00 ~ 22:00 ), 휴무일은 인스타그램 공지 참고
귀염 뽀작한 고양이 8마리를 만날 수 있는 주점입니다. 모든 테이블이 4인까지만 착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인원으로 가서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이타주의는 의도적으로 고양이 콘셉트로 한 곳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고양이가 있는 주점으로 소문이 났습니다.
양식 위주의 안주를 맛볼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맛이 좋아 편안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단 고양이가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조심하는 게 좋고, 고양이를 만지거나 들거나 하는 행위는 금지되므로 참고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36.5도 여름 동쪽점
@365csummer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9길 9
영업시간 : 15:00 ~ 24:00 ( 월요일 정기 휴무 )
36.5도 여름 동쪽점은 홍대에 남쪽점은 제주에 있습니다. 이름마저 휴양지 분위기가 느껴지는 36.5도 여름은 사랑스러운 고양이 3마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6.5도 여름 동쪽점은 경의선 숲길 끝 쪽에 있어 사람이 붐비지 않아 좋고, 매장 내부 역시 어둑한 조명이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여기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좋아하는 '개냥이'이기 때문에 끝도 없는 단골을 무한 생성중이라고 합니다. 단 구운 오징어 등의 안주는 고양이들도 탐내니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바밤바 (Bar Bam Bar)
@yosajangtv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길 25-1
영업 시간 : 18:00 ~ 1:00, 토일 17:00 ~1:00 ( 월요일 정기 휴무 )
고양이가 있는 칵테일바 바밤바는 바텐더 유튜버가 직접 운영하는 바로 애묘인들에게 이미 소문난 곳입니다. 애교가 많은 고양이들은 아니지만 매장 곳곳 어디서나 편하게 쉬고 있는 고양이를 쉽게 마주칠 수 있습니다. 거의 10마리가 넘는 고양이가 지내는 바밤바에 입장하기 전엔 꼭 지켜야할 룰을 읽어보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고양이 소개는 물론, 장난감이나 간식을 가져오지 말 것, 사람이 먹는 음식물을 주지 말 것 등 기본적인 룰입니다. 기분 좋은 칵테일도 즐기고 고양이도 실컷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타이밍 뮤직바
@timing_music_bar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35-4 솔빌딩 1층
영업시간 : 18:00 ~ 2:00, 토일 15:00 ~ 2:00
양재에 자리잡고 있는 고양이 LP바인 타이밍 뮤직바는 입구부터 큼지막한 고양이 모양의 패널이 눈에 띕니다. 아빠, 엄마, 냥이 세 식구가 살고 있으며, 손님 자리와 구분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LP, CD, 릴테이프 등 쉽게 구하기 어려운 각종 음악들을 들으며 술을 즐길 수 있고, 혹시나 듣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신청해 들을 수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고양이가 있는 매력적인 서울의 술집
고양이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약 필수로 먹고 가세요! 알레르기 약 종류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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