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면 최대 과태료 250만원, 벌금 맞는 자동차 스티커 위치(+올바른 위치)

붙이면 벌금 맞는 자동차 스티커 위치(+올바른 위치)

자동차를 사면 개성을 위해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보운전자의 경우에는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고 자동차를 꾸미기 위해 다양한 위치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 붙히면 최소 수십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자동차에서 스티커를 붙여도 되는 위치는 어디고, 붙이면 안 되는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동차 번호판

자동차 번호 식별에 문제가 없더라도 번호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1차 적발 시 50만원
2차 적발 시 100만 원
3차 적발 시 250만 원

1,2,3차 과태료가 적지 않은 금액으로 최소 50만 원부터 3번째까지 적발 시엔 25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스티커

도넘은 차량 스티커

도로교통법 42조 1항에 따라 "누구든지 자동차 등에 혐오감을 주는 도색이나 표지 등을 하거나 그러한 도색이나 표지 등을 한 자동차를 운전해서는 안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3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하게 됩니다.

좋은 의도를 가졌더라도 위의 같은 도 넘은 스티커로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운전자의 운전에 방해가 된다면 신고가 가능합니다.

※ 초보운전 스티커는 어디에?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스티커의 위치는 자동차 후면 유리의 왼쪽 하단입니다. 다른 곳에 부착할 시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확률이 높아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번호판엔 절대로 어떠한 스티커나 꾸밈을 해서는 안되며 차량 후면 유리뿐만 아니라 측면, 앞면 모두 혐오감을 준다면 과태료 대상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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