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맛집, 용산역 데이트 코스 맛집&카페

용리단길 맛집, 용산역 데이트 코스 맛집&카페

용산역 주변 용리단 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용산역 건너편 크게 보이는 아모레퍼시픽 건물 옆과 삼각지역으로 향하는 골목골목에는 새로운 카페와 맛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용리단 길은 이미 가보시면 아시듯 웨이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거리에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발렛 주차가 되는 곳도 있지만, 용리단 길 주차가 힘든 곳들이 많습니다.

발렛 주차가 되지 않는 식당을 가신다면 주변 공영 주차장을 확인하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강로 2 가동 노상 공영주차장

- 삼각지역 공영주차장

이 두 곳이 그나마 용리단 길에서 가장 가까이에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리단길 카페부터 와인까지 데이트 코스로 좋은 용산역 용리단길 맛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낙하산 커피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6길 25 101호

@nakhasan.coffee

11:00~19:00

0507-1389-7705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낙하산 커피에서는 독특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눈처럼 소복이 쌓인 슬러시에 고소한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낙하산 라테'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낙하산 라테는 달콤하고 짭짤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인기가 많습니다.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메뉴 '달콘 슬러시'와 '달콘 밀크'는 여름의 초당옥수수로 만들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일 새로 구워주는 스콘은 숙성된 반죽의 달콤함과 쫀득한 크림과 딸기잼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스콘은 반죽의 숙성 시간이 있기에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패키지 또한 보는 맛을 한층 더하며, 인증숏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타파 코파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4길 29 1층

@tapacopa

17:00~23:30 / 금토 17:00~24:00 / 일월 정기휴무

0507-1356-8521

스페인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될 타파 코파는 근처 돼지고기 전문점 '도야 집'사장님이 새로 문을 연 스페인 음식점입니다. 오픈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 벌써 인기가 많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로 마치 스페인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타일부터 조명, 식기,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기 때문에 정성을 가득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판초부터 타파스, 메인 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구, 문어, 갑오징어 등 주로 해산물 위주의 메뉴가 리스트업 되어 있으며, 꿀 토마토소스와 마늘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생대구 요리 '꿀 대구'가 대표 메뉴입니다. 튀긴 알감자와 수제 로메스코 소스로 만든 문어요리 '뽈뽀'도 인기가 많습니다. 반려동물도 동반 입장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타 티 신 용산점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28

@gelateria.cotatl

12:00~21:00 / 월요일 정기휴무

02-792-8925

코타티 신용산점

재료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내추럴 젤라토 숍 코타 티에서는 매달 새로운 메뉴를 선보입니다. 인공색소나 합성향료 없이 순수한 자연식품으로 젤라토를 만들며, 신선한 과일과 제철에 먹기 좋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맛과 유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체리 프렌치 바닐라'와 '바나나 캐러멜', '페라이라 포르투 와인 소르베'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체리의 달콤함과 프렌치 바닐라의 조화로움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체리 프렌치 바닐라는 단연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메뉴는 크게 프리미엄과 스탠더드로 나뉘며,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메뉴와 스탠더드 메뉴를 섞어서 주문을 할 수 있고 아쉽다면 포장도 가능합니다.

 

 

◆낫 투 길티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19-8 1층

@ntg.kr

18:00~23:00 / 금토 18:00~24:00 / 월요일 정기휴무

0507-1366-0522

낫투길티

분위기가 좋은 와인바 낫 투 길티는 와인을 포기할 수 없는 사장님이 안주라도 건강하게 챙기자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곳입니다. 이곳은 채식의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모든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익숙한 맛의 떡볶이, 햄버거 스테이크, 라구 파스타까지 새로운 마리아주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네 가지 맛의 후무스 스프레드와 바게트로 구성된 '바게트 앤 스프레드'와 새콤한 가지 피클을 올린 'NTG 브루스케타'가 대표 메뉴로 내추럴 와인과도 잘 어울립니다. 낫 투 길티에서는 내추럴 와인뿐만 아니라 컨벤셔널, 유기농, 비건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와인도 들여놓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배가 고프다면 새콤한 토마토와 쫄깃한 콩고기가 듬뿍 들어가 감칠맛을 '비건 라구 파스타'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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