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는 경리단, 경리단길의 핫플레이스
코로나 팬더믹으로 잠잠했던 경리단길이 다시 뜨고 있습니다.
해방촌의 길 건너편에 위치한 경리단길이 한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사람들로 복작거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핫플레이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새로 뜨는 경리단길 핫플레이스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마켓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86
10:00~20:00
주차 불가, 주변 민영 및 공영주차장 이용
02-792-3380
@bomarket
한남동에 이어 경리단길 한 골목에 2호점을 오픈한 보 마켓은 한남동에서 테라스 맛집으로 유명했습니다. 보마켓은 통상적인 카페가 아닌 '생활밀착형' 편집숍의 성격을 가진 곳입니다. 투고 샌드위치, 수프부터 와인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진한 라테와 고소한 빵을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보 마켓의 시그니처인 '오늘의 수프'는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고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으니 시간을 여유롭게 두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틸다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13가길 40
17:00~24:00 / 화요일 정기휴무
02-790-5714
@mathilda_itaewon
이태원의 재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그랑블루 사장님이 오픈한 유러피안 레스토랑인 마틸다는 이탈리안 퀴진에 기반을 둔 다양한 요리와 함께 4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갖춘 찐 핫플로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네이버 예약으로 2인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3~4인의 경우 전화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먹물 리소토, 트러플 리조또 등 다양한 리소토를 맛볼 수 있는 곳이고, 이 외에도 성게알 파스타, 비스큐 딸리아뗄레, 이베리코 프렌지 랙은 테이블마다 꼭 시키는 메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내추럴 하이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8
12:00~22: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 토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0507-1326-3372
캐치 테이블로 예약 가능
@naturalhigh_seoul
호주산 내추럴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내추럴 하이는 훈연 향이 가득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추럴 하이 매장 안에는 장작불이 있는데, 이 장작불로 뭐든지 불맛, 불향이 나는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구운 아보카도, 파인애플, 홍합과 남아공식 육포인 '빌통'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하이 플레터는 와인과 환상궁합이라고 하니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진한 풍미의 갖가지 요리들을 먹고 나면 어느새 와인 한 병은 거뜬합니다. 특히 이곳은 아는 사람들만 알고 간다는 숨은 맛집이니 숨겨진 찐 맛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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