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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생활 꿀팁

수산시장에서 좋은 횟감 고르는 꿀팁(호구 잡히지 마세요!)

by Hotple-Hottem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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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에서 좋은 횟감 고르는 꿀팁

신선한 회를 먹기 위해 수산시장을 방문해 회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가까운 노량진 수산시장, 가락시장을 방문할 때도 있는데, 회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일반 횟집보다는 수산시장의 시세가 저렴한 편이고, 싱싱한 생선회를 먹기 위해서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수산시장에서 상인들이 생선을 골라보라고 말한 뒤, 이게 싱싱한 생선이라며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산시장에서 무작정 상인들이 권하는 생선 대신에 싱싱한 횟감을 고르는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생선을 골라야 같은 돈이라도 쫄깃하고 더 많은 회를 먹을 수 있겠죠?

수산시장에서 좋은 횟감 고르는 꿀팁
수산시장에서 좋은 횟감 고르는 꿀팁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좋은 생선을 고르는 상식과 다른 점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수산시장 갔을 때, 좋은 생선(횟감) 고르기

  • 뜰채로 떴을 때, 얌전한 생선 고르기
  • 몸에 상처가 없는 생선 고르기
  • 같은 무게라면 크기가 큰 생선 고르기
  • 광어의 경우, 바닥에 붙어 있는 광어로 고르기

 

 

▶팔딱거리는 생선 얌전한 생선

수산 시장에 가게 되면 수많은 수족관이 우리를 반깁니다.

우리가 수산시장의 수족관에 보이는 생선을 고르면 상인들이 뜰채로 떠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뜰채로 생선을 들어 올릴 때, 생선이 팔딱거려야 싱싱하고 좋은 횟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아닙니다.

생선은 잡힌 후 수조로 옮겨지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생선일수록 많이 팔딱팔딱거린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생선은 회를 뜨게 되면 아닌 생선보다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몸에 상처가 없는 생선 고르기

생선을 고른 후 생선의 몸에 상처가 났는지 유심히 관찰해 보도록 합시다.

몸에 상처나 피멍이 든 생선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과하게 움직여 몸에 상처가 난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계속적으로 받은 생선은 당연히 식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같은 무게라도 먹을 수 있는 살이 멀쩡한 생선보다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무게라면 크기가 큰 생선 고르기

생선의 무게를 재 봤는데, 생선의 무게는 비슷하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크기가 큰 생선을 골라야 합니다.

같은 무게라도 생선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뼈를 제거하고 남은 살이 많은 것은 당연하고, 씹는 맛이 더욱 좋습니다.

 

 

▶바닥에 붙은 광어 물 위에 떠 있는 광어

광어는 회로 먹는 생선 중 가장 많이 먹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광어 고르는 법을 기억하셔서 광어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광어의 습성을 생각해보면 광어를 고르는 데 있어 훨씬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광어는 바닥에 붙어서 숨만 쉬면서 생활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조 위로 올라와 있거나 수시로 헤엄치는 광어는 힘이 넘치고 활발한 것이 아니라 곧 죽을 때가 다 된 광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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