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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입국 규정 변경 총정리
코로나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하늘길이 열리며, 요즘 여행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했을 때에는 제출해야 되는 서류도 많았고, 자가 격리 기간도 요구하는 나라가 많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완화됨에 따라 규정도 변경되었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달라진 국내 입국 규정
- 2022년 9월 3일 0시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모든 내외국인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중단
- 입국 후 1일차에 실시하는 PCR 검사는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해 현행대로 유지함
-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역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Q-code)에 등록함
▶입국하는 나라마다 다른 입국 규정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나라마다 입국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동아시아 입국 규정
- 대만 : 일부 입국 허용 대상자만 입국 가능함. 공항 PCR + 격리 3일 + 건강관리 4일
- 일본 : 백신 3회 이상 접종 시 입국 전 PCR 검사 면제. 미접종자 격리기간 없어짐(PCR검사만 실행)
- 몽골 : 입국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필요 없음. 접종 여부 상관없이 격리 안함.
▷동남아시아 입국 규정
- 필리핀 : 백신 2차 접종자까지 바로 입국 가능. 미접종자는 5일간 시설 격리
- 태국 : 백신 접종증명서/ 음성 확인서 필요. 백신 접종, 보험 가입 필수 요건 폐지
- 베트남 : 백신 접종 여부 관계없이 격리 없음. 입국 후 10일간 건강상태 모니터링
- 몰디브 : 건강진단서 제출 시 자가격리, 코로나 음성 확인서 불필요
- 싱가포르 : 8월 29일부터 백신 미접종자도 입국 가능. 자가격리 불필요
- 라오스 : 출입국 전면 개방. 백 신접 종자는 PCR 검사 불필요. 미접종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
▷미주 입국 규정
- 미국 : 백신 미 접종자는 입국 제한 실시. 미국 도착 후 PCR 검사 시행. 자가격리 권고사항
- 미국령 섬(하와이, 괌, 사이판 등) :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시 격리 면제
- 캐나다 : 백신 접종 완료자 외 비필수적 목적 외국인 입국 금지. 격리는 따로 없음
▷유럽 입국 규정
- 대부분 국가에서 입국 관련 조치 해제(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스위스, 노르웨이 등)
- 스페인 : 회복 증명서, 백신 접종증명서, 음성 확인서 중 1가지 서류 제출해야 함
- 러시아 : 입국 제한 조치 전면 해제되었지만,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은 필수
▷중동 입국 규정
-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가격리/ PCR 검사 관련 모든 지침 폐지
- 이란 : 백신 접종증명서, PCR 음성 확인서 중 하나 제출. 증상 있을 시엔 공항에서 PCR 검사 시행
- 카타르 : 입국 전 PCR 검사 안 함. 미접종자는 5일 자가격리 후 신속항원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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